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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낙엽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 추천

현타맨 2021. 1. 24.
 


 


서울 시내의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밤도 이쁘지만 가을도 특히나 예쁜데요.
 
바로 북한산의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단풍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북한산 능선을 따라 단풍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다 보면 옛 성터, 
북악팔각정 등  볼거리도 많이 있는데요.
 
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단풍 명소입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전남 단양에 있는데요.
 
단풍나무가 끝도 없이 일렬로 
뻗어 있는 이곳은 전남 단양 
학동교차로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순천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있습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비롯해 
단풍 명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드라이브를 하시다 잠시 차에 내려 
길을 걸어보기에도 좋은
전남 단양으로 단풍 구경 어떠세요?




단풍은 다 비슷해 보이지만
물줄기의 흐름, 음지 양지, 고도에 따라
저마다 각기 다른 단풍색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팔당댐은
알록달록 물든 단풍을 보기 좋은 장소인데요.
 
산과 강이 어우러져 있는 팔당댐에서 
눈부신 경치와 단풍을
한눈에 담아보면서 천천히 경치를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별명이 있는 청남대는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원래 일반인에게는 개방이 되지 않지만
2013년부터 개방을 시작했는데요.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니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청남대 진입로의 단풍은 정말 장관인데요. 
지금은 대통령 별장으로 이용되진 않지만
한번 방문해보시고 대통령이 된 기분을
느껴보시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겠죠?




강원도 최북단에 위치한 화천에는
가을이 가장 먼저 물든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명소인 해산과 해산령은 
화천 460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서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굽이굽이 길을 달리면 보이는 
단풍나무의 풍경은 장관이라 
할 정도로 멋있는데요!
 
쾌청하게 맑은 가을 날씨에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이라
여유롭게 단풍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알록달록 물드는 단풍을
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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